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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확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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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교통사고 제로 운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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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3일(금) 17:0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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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간담회를 마치고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듭시다' | ⓒ 온양신문 | |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운동 본부가 출범한다. 이명수의원에 의해 제창돼 추진되는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은 이달말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본부’를 출범 시키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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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녹색어머니회 김희영 회장 | ⓒ 온양신문 |
이를 위해 우선 녹색 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자율방범대 등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안실련,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 공단이 참여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일정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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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범운전자회 이재명 회장 | ⓒ 온양신문 |
3일 아산 경찰서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운동본부 출범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스티커 제작 부착, 스쿨존 카파라치 시민운동, 워킹 스쿨 버스, 안전 생활 시민 교육, 조례 제정,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 등 다양한 시민 운동을 강력하고 꾸준히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 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이라고 밝히고 “시민 단체의 노력 여부에 안전한 도시의 성패가 달렸다”고 활동을 독려했다.
안실련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는 차량 1만대 당 교통 사고율이 5.1대로 전국 232개 기초단체 중 137위를 기록해 전국 중하위권의 교통사고 다발 도시로 분류 되고 있다.
한편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본부 출범을 위한 간담회에는 김정락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전영수 이명수의원 보좌관, 천원희 이명수의원 아산 연락 소장, 김남철 노인회장, 김도환 교통안전공단 충남지사 안전관리 처장, 안억안실련 사무처장, 가희현 교통관리계장, 김희영 녹색어머니 회장, 김영택 안실련 충남 사무총장, 해병대 아산 전우회 이우순 사무국장, 손해보험협회 충청본부장, 이재명 모범운전자 회장, 자율방범연합대 홍보국장, 언론사 등이 참석했다.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킨다 -생활속의 사고 예방법
1, 횡단보도는 오른쪽으로 건넌다.
2, 머리받침대를 올린다.
3, 횡단보도에서 손으로 양보 표시를 한다.
4, 우선멈춤 습관을 기른다.
5, 운전자와 눈 맞추는 습관을 기른다.
6, 차를 계속 보면서 건넌다.
7, 어린이와 무단횡단하지 않는다.
8, 어린이 조수석 탑승 금지
9, 하루에 열 번 양보하기
10, 교통 안전 가족회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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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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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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